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🍚 낙성대역 밥과돼지바베Q – 전라도 음식점, 뚝삼정식 점심 후기

나만의기억 2026. 1. 14. 18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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🍚 낙성대역 밥과돼지바베Q – 전라도 음식점, 뚝삼정식 점심 후기

점심시간에 낙성대역 근처에서 밥집을 찾다가
간판이 크진 않지만 구석에 **‘전라도 음식점’**이라고 적혀 있는 걸 보고 들어간 곳이
밥과돼지바베Q였다.

주소는
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1-1.
겉보기엔 고깃집 같지만,
점심에는 확실히 밥 먹으러 오는 손님들이 많은 곳이다.


점심시간 분위기 & 셀프 반찬 코너

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
근처 직장인 손님들이 주로 보였다.
시끌벅적하기보다는
각자 조용히 식사하는 분위기라
혼밥도 전혀 부담 없다.

이 집은 반찬이 셀프다.
쌈야채가 특히 싱싱했고,
반찬 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했다.

국도 따로 준비돼 있었고,
내가 갔을 때는 **숭늉(누룽지물)**도 있어서
식사 마무리까지 챙길 수 있었다.


🍲 뚝삼정식(뚝배기 삼겹살) 11,000원

점심 메뉴로 주문한 건 뚝삼정식.

이 집 뚝삼은
뚝배기 바닥에 신김치볶음이 깔려 있고,
그 위에 구운 삼겹살이 올라가는 구조다.
찌개처럼 끓이는 스타일이 아니라
김치볶음과 삼겹살을 함께 먹는 구성이라
처음부터 성격이 분명하다.


🍴 맛 후기

신김치볶음이 꽤 인상적이다.
신맛이 살아 있어서
기름진 삼겹살과 같이 먹었을 때
느끼함을 잘 잡아준다.

삼겹살은 이미 한 번 구워져 나와
기름이 과하지 않고,
김치랑 같이 먹기 딱 좋은 상태다.

밥 위에 김치볶음 올리고
삼겹살 한 점 얹으면
괜히 말 안 해도 숟가락이 계속 간다.


🍚 밥이 기억에 남았던 이유

이날 밥이 유독 괜찮다 싶었는데,
알고 보니 12월 연말 감사 이벤트로 수향미로 밥을 짓고 있었다.

밥알이 살아 있고 질지 않아서
김치볶음이랑 먹어도 잘 어울렸다.
이런 건 먹어보면 바로 느껴지는 차이다.


점심으로 먹기엔?

✔ 셀프 반찬, 쌈야채까지 챙길 수 있음
✔ 국 + 숭늉까지 있어 구성 탄탄
✔ 뜨끈하고 든든한 전라도식 밥상 느낌

양은 적지 않은 편이라
먹고 나면 확실히 배부르다.
점심에 가볍게 먹기보다는
제대로 한 끼 먹고 싶은 날에 잘 맞는다.


총평

밥과돼지바베Q의 뚝삼정식
삼겹살 위주의 메뉴라기보다는
전라도식 김치와 밥이 중심이 되는 점심 메뉴였다.

셀프 반찬 구성,
싱싱한 쌈야채,
숭늉까지 더해져
전체적으로 정갈하고 든든한 인상이 남는다.


한 줄 정리

“신김치볶음과 삼겹살, 수향미 밥에 숭늉까지 챙길 수 있는 전라도식 점심.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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